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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럴드경제]자가제모도 귀찮은 겨울철, 레이저제모에는 최적기


         
과거에는 털이 많은 사람이 미인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털의 존재 자체가 깨끗
하고 청결한 이미지에 오히려 해가 되곤 한다. 팔뚝이나 인중처럼 흔히 보이는 부위에는
면도기나 쪽집게, 왁싱 등으로 자가제모
를 하는 이들도 많은데, 겨드랑이나 종아리는
대개 여름철에만 관리하고 겨울에는 방치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하지만 레이저제모는 노출이 많은 여름보다 겨울철이 시술을 받기에 최적기라 할 수
있다. 이는 노출이 적은 겨울에 레이저제모를 시작해야 여름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저제모는 1회 시술 시 현재 자라고 있는 성장기의 털만 자극을 주어 전체의 약 15%
~20% 만이 제거되기 때문에 퇴행기나 휴지기의 털이 성장기가 될 때까지 보통 약 4~5주
간격으로 5회 이상 꾸준하게 시술 받았을 때 제모 효과
가 뚜렷하게 나타나게 된다.

이 때 성장기의 털은 털과 함께 모낭세포가 파괴 돼 반영구적으로 털이 나지 않게 되는데,
퇴행기나 휴지기에 있는 털의 경우 털과 모근이 직접 붙어있지 않아 모낭의 털이 파괴돼도
시간이 지나면 털이 다시 나게 되는 것이다.
사람마다 모근 상태에 따라 털이 자라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레이저제모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각 부위에 맞는 횟수의 시술
을 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제모 장비 중에서는 독일명품 장비인 아리온레이저 제모시술이 인기이다. 아리온
제모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장비로 755n의 알렉산드라이트와 5~40ms 펄스폭을 이용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모낭의 멜라닌 색소만을 파괴하여 모낭 속에 있는 털을
제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모의 굵기와 무관하게 시술이 가능하여 까다로운 부위도 쉬운
편이다.

또한 쿨링시스템으로 통증이 적으며, 얇고 옅은 털의 제모도 가능해 겨드랑이 뿐 아니라 인중,
얼굴솜털, 팔, 다리 등 모든 신체부위의 제모가 가능하다.
레이저제모 시술 후에는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에 주의해야 하며,
찜질방이나 사우나 출입을 삼가 자극을 피하는 것이 도움된다.
제주 이도1동에 위치한 미사랑의원 채상균 원장은 "털의 굵기나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환자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며
"털의 순환주기를 고려한 4~5주 간격으로 5회 이상의 시술을 받아야 반영구적인 제모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수술 후 출혈,감염,염증 등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개인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